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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블로그 플랫폼 비교 2023년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vs 미디엄 vs 워드프레스 vs 브런치

by 루안_ 2023. 6. 22.

블로그 초보자가 시작하기 좋은 플랫폼 비교

네이버 블로그 vs 티스토리 vs 미디엄 vs 워드프레스 vs 브런치 vs 구글 블로그 스팟

 

 

블로그를 시작해보려고 다짐한 후에 어떤 플랫폼을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어요. 어떤 플랫폼을 사용할지 결정하기 이전에 각 플랫폼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려고 해요.


오오늘은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미디엄, 워드프레스, 브런치라는 다섯 가지 대표적인 블로그 플랫폼을 비교해볼게요.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블로그 플랫폼이에요. 네이버 검색에 잘 걸려서 방문자가 많이 오고, 스마트 에디터로 쉽게 글을 쓸 수 있어요. 다양한 스킨과 위젯도 있고, 애드포스트로 광고 수익도 낼 수 있어요. 이모티콘도 사용할 수 있어서 꾸미는 재미가 있을 수 있고,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가 인기가 많아서 협찬광고나 파워블로거로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요.

그그런데 네이버 블로그에는 단점도 있어요. 마크다운을 못 써서 코드나 수식 같은 거 넣기 힘들고, 내 맘대로 바꾸기 어렵고, 구글에 잘 안 걸려서 해외 유저들한테는 안 보여요.

 

 

티스토리:

티스토리는 다음, 이제는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플랫폼이에요.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어서 광고 수익도 낼 수 있고, 내 맘대로 바꿀 수 있어요. 팀블로그도 할 수 있고, 마크다운도 쓸 수 있어요. 커스터마이징이 많은 영역에서 가능해서 다양하게 블로그를 꾸밀 수 있어요.

 

티스토리의 단점은 네이버 검색에서는 잘 안 걸려서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방문자가 적다는 것이에요. 또, 저품질 블로그로 판단되면 방문자가 잘 안 와요. 저품질 이유가 명확하지 않고 한번 저품질 블로그로 판단되면 다시 되돌리기도 어려워요. 처음부터 잘 해야 구글에서 방문자를 보내주지만 그 기간이 꽤 오래 걸릴 수 있어요.


미디엄: 미디엄은 해외에서 유명한 블로그 플랫폼이에요. 미디엄은 깔끔하고 예쁜 UI를 가지고 있고, 구글 검색에 잘 검색된다는 점이에요.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수익도 낼 수 있어요. 그리고 다양한 주제와 글을 볼 수 있고, 해외 유저들하고 소통할 수 있어요.

미디엄의 단점은 내 맘대로 바꾸 것에 한계가 있고, 광고를 붙일 수 없고 멤버쉽 시스템이 있어요. 멤버쉽 시스템은 유료 구독자한테만 글을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인데, 한국 결제를 못 해서 한국 유저들한테는 사용하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또, 네이버/다음 검색에서는 잘 안 걸려요 .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블로그 플랫폼이에요. 워드프레스는 만들기 쉽고 테마가 다양해요. 포트폴리오, 개발 일지, 기술 블로그 등 다양하게 쓸 수 있어요. 구글 애드센스를 붙일 수 있고, 내 맘대로 바꿀 수 있어요. 마크다운을 쓸 수 있고, 플러그인으로 여러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요.

워드프레스의 단점은 SEO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저품질로 판단될 수 있어요. 호스팅과 도메인을 따로 사야 하고, 보안과 백업에 신경써야 해요. 테마와 플러그인의 호환성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SEO는 Search Engine Optimization의 약자로, 웹 페이지가 검색 결과에서 더 잘 보이고 순위가 높아지도록 하는 일련의 방법을 말합니다.

워드프레스는 광고 수익을 내기를 원하거나, 웹사이트를 내 맘대로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하기를 원하고, 다양한 목적으로 블로그를 쓰고 싶은 경우에 추천해요. 하지만 SEO와 보안에 신경쓰고 싶지 않거나 호스팅과 도메인 사기에 부담이 있는 경우에는 워드프레스는 좋은 플랫폼은 아닌 것 같아요.

 


브런치:

브런치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플랫폼이에요. 브런치는 글쓰기를 즐기는 작가들을 위한 플랫폼이에요. 카카오에서 밀고 있는 플랫폼이어서 카카오 계정과 연동이 쉽고, 카카오스토리나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편리합니다. 다양한 주제와 글을 읽을 수 있고, 작가로 승인되면 출판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브런치의 단점은 광고 부착과 커스터마이징이 어렵고, 글을 기재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승인이 필요하다는 점이에요. 작가로 승인을 받지 못하면 글을 공개할 수 없고, 수익을 얻을 수 없어요. 그리고 구글과 네이버 검색에 노출되기 어렵다고 해요.

브런치는 광고 수익과 커스터마이징을 원하지 않고, 글쓰기에만 집중하고 싶은 경우에 추천드려요. 하지만 작가로 승인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지 않거나 검색 유입량을 중요시하는 경우에는 다른 플랫폼을 고려해야할 것 같아요.

 

 

구글 블로거:
마지막으로 구글 블로그 스팟 또는 블로거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구글 블로그 스팟은 구글에서 만든 무료 도메인 서비스로 다양한 종류의 블로그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어요.


구글 블로그 스팟의 장점은 구글 검색 엔진에서 잘 나온다는 것이에요. 구글 블로그 스팟은 구글 서비스니까, 구글 검색 엔진에서 높은 순위를 받을 수 있어요. 공짜로 쓸 수 있어요. 구글 블로그 스팟은 도메인 비용이 없으니까, 돈 걱정 없이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어요. 또, 쓰기 쉽고, 사용자 친화적이에요. 구글 블로그 스팟은 간단한 설정과 템플릿 선택으로 쉽게 블로그를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애드센스와 연동하기 쉽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구글 블로그 스팟의 단점은 국내 사이트에서 유입이 조금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에요. 구글 검색 엔진에서 잘 나오기는 하지만, 네이버나 다음 같은 국내 포털 사이트에서는 잘 검색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리고 테마가 제공이 되긴 하지만 디자인이나 기능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아요. 다른 사이트에서 만든 테마들도 호환성이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을 수 있어요.소통이 어려워요. 구글 블로그 스팟은 커뮤니티나 소셜 기능이 부족해요. 블로그 사용자들끼리 정보를 교환하거나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없어요. 또한 댓글을 달아도 알림이 오지 않거나, 답글을 확인하기 어려워요.

또 한가지는 구글 블로그 스팟에 관한 정보가 적다는 것이에요. 구글 블로그 스팟은 역사가 오래된 서비스이지만, 국내에서는 네이버나 티스토리 같은 서비스보다 인기가 적어요. 따라서 구글 블로그 스팟에 관한 정보나 팁을 찾기 어려워요. 테마를 수정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려면 영어로 작성된 해외 사이트나 구글 공식 도움말을 찾아봐야 할 수 있어요.

또 다른 국내 플랫폼과 다른 점은 카테고리 개념이 없다는 것이에요. 구글 블로그 스팟은 카테고리라는 개념이 없어요. 대신 태그를 사용하여 글을 분류할 수 있어요. 하지만 태그는 카테고리와 다르게 다양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므로, 카테고리처럼 정해진 분류를 만들기 어려워요. 태그를 카테고리처럼 사용하려면 태그의 종류와 이름을 일관성있게 정해놓고 사용해야 해요.


 

비교해 본 결과, 사용하기 쉽고 수익화가 비교적 쉬운 티스토리가 제가 가고자하는 방향성과 잘 맞는다고 생각하여 티스토리로 결정하게 되었어요. 블로그를 통해서 나의 흥미 분야와 자기계발 분야의 정보를 정리하고 기록하는데에 가장 배우기 쉽고 사용하기 간단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에요. 앞으로 꾸준히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하며... 화이팅!